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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 UX 데이터 활용의 성공을 돕는 10원칙

12주차 - UX 데이터를 활용의 성공을 돕는 10원칙

1. Make the Data Come Alive

우리가 UX Research 로 임팩트를 내기 위해서는 인사이트가 나오는 것에서 그치면 안됩니다. 우리가 해당 데이터에 대해서 체감하는 잠재적인 임팩트와 스토리를 의사결정권자들도 체감할 수 있어야합니다.
본문에서는 도움이 될 몇가지 방안들을 제안합니다.
1.
UX Research 를 할 때 의사결정권자들이 research 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두기 (ex: screenshare, visit) 의사결정권자들이 반복적인 유저 행동 패턴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따라서 한두명의 반응으로 결정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충분한 모수의 양만큼 함께 확인하기
2.
UX Research 의 결과를 비디오에 담아내기
a.
UX Research 의 인사이트로 지정되는 반응을 여러유저에 걸쳐서 영상으로 담아내기
b.
크게 영상의 방향성과 크게 상관이 없는 유머요소 혹은 과장요소들은 넣지 말기
c.
영상을 짧게 유지하기
3.
Key UX Metric 제시하기 (task success, efficiency, satisfaction) → UX Metric 들을 ROI 랑 연결짓는 것이 핵심

2. Don’t Wait to be Asked to Measure

필자는 따로 지시가 떨어지기 전에 UX 데이터를 먼저 수집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잘한 것들 중 하나였다고 소개합니다.
정성적 자료들 기반의 발견들이 내부적으로 신뢰가 높지 않았다는 부분
디자인 선호도/경쟁 차원등의 질문은 정량적 데이터로만 답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고백.
1.
Start 작고 다루기 쉬운 UX Metric 으로 시작하기
2.
Expand 제품에 대한 이해를 더해줄 수 있는 metric 들 측정시작 (ex : efficiency metrics - completion times, lostness // self-reported metrics - usefulness awareness gaps or expectations)
3.
Apply 사용해본 metric 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필요없는 metric 들은 제거하거나 metric 들을 하나로 합치는 것도 가능

3. Measurement is Less Expensive than you Think

UX metric 측정들을 쉽고 빠르고 적은 비용으로 가능해주게 하는 도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본문에서 제시해주는 툴들의 예시입니다.
Quantitative Data
Survey
UX Research

4. Plan Early

UX Research 를 실제로 하기 전에 어떤 UX metric 들을 볼 것 인지 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
어떤 UX Metric 들을 볼지
어떻게 성공여부를 정의할 것인지 그리고 언제 리서치를 종료할 것인지
본문에서 제안하는 도움이 되는 시도
리서치 전에 미리 데이터가 어떤 형태로 보여질 것인지 구상해보기
Pilot study 도 가능하다면 진행해서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설계이슈 미리 해소하기

5. Benchmark Your Products

필자는 market research 관점에서 경쟁사들과의 비교를 통한 벤치마크 확인이 중요한만큼 ux 벤치마킹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1.
Effectiveness, Efficiency, and Satisfaction 위주로 데이터 수집
2.
데이터 수집을 위한 계획 세우기 (데이터 수집주기, 데이터 분석, 공유)
3.
벤치마크에 고려할 페르소나 설정

6. Explore Your Data

탐색적 분석을 진행함으로서 인사이트 도출하기
1.
단순 통계요약도 도움이 된다
2.
시각화 제공하기
3.
UX 데이터가 유저경험의 한 조각일 뿐이라는 것 인지하기
4.
다른 소스의 데이터들도 활용함으로서 인사이트 검증하기

7. Speak the Language of Business

Revenue (매출) 같은 전사적 주요지표와 결과물을 연결지어서 소통하기
→ Language of Business
ex : 디자인 결과물에 따라 매출의 출렁임 혹은 변화를 관측하고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설명하기
조직이 집중하고 있는 더 높은 위계의 (더 중요한) 비즈니스 목표와 UX Metric 들을 연결짓는 것이 핵심

8. Show Your Confidence

조직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데이터 활용을 하는 사람에게 본인의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종종 샘플 사이즈의 부족으로 혹은 분산도가 높은 결과물 때문에 자신감을 갖기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솔루션은 아니지만)
데이터를 공유할 때 신뢰구간을 보여주는 것 혹은 p-value 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통해 결과물에 대한 신뢰는 높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9. Don’t Misuse Metrics

Metric 들을 잘못 사용하게 됨으로서 UX program 자체에 대한 신뢰가 깨지거나 잘못된 배움들이 축적될 수 잇습니다.
“잘못사용” 이라는 것에는 아래와 같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Metric 이 필요없는 경우에 활용 (ex : 디자인이 빠른 페이스로 변화하고 있는 경우, 0에서 시작해 정성적인 피드백만으로도 충분한 경우)
너무 많은 정보공유 (가장 중요한 메세지가 놓쳐지게 된다)
Single metric 에 의존성이 너무 높은 경우 (Single metric 이 놓치게 되는 부분을 함께 놓치게 됩니다)

10. Simplify Your Presentation

All your hard work comes down to the point where you must present results
1.
Set the stage appropriately
2.
과정을 너무 세부적으로 공유하지는 않기 x 투명성을 위해 엑섹스는 가능하게 하기
3.
긍정적인 부분들로 대화를 이끌어나가기
4.
시각적 자료들을 많이 활용하기
a.
스크린샷
b.
짧은 영상 클립들
5.
주요 데이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유하기
6.
(청중이 비즈니스 결정권자일수록) 세부적인 디테일보다 큰 그림에 발표 초점을 맞추기
a.
UX research 에서 나오는 세부적인 이슈들을 다 공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b.
전문용어 피하기
7.
발표를 통한 하나의 스토리가 나오게 하기
Discussions
PAP에서는 스터디 구성원들이 세션 진행 후 주제 발제를 통해 논의를 진행합니다.
리서치 실패 경험(직접/간접) - 위 내용 기반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공유해주세요 @홍선아
본인의 리서치 결과물에 자신감이 없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팁을 공유해주세요 @홍선아
조직이 집중하고 있는 더 높은 위계의 비즈니스 목표 (예를 들면 ‘매출’)와 UX Metric 들을 연결해본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김가연
Usability Issue(초기 단계 vs 성숙 단계 다르게 찾을 수 있음)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길지홍
Usability Issue를 어떻게 캐치하는지? @길지홍
Editor
알렉스 (윤석진) 프로덕트 그로스 분석가
하이라이트 기반 큐레이션 플랫폼 LINER 에서 데이터 드리븐 문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Product-led Growth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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